제 2 창학을 위한 남양주 프로젝트 간담회 영상

by 익명
|
익게1
|
조회 15254
|
None
2016/01/21 01:12
2016/01/21 01:12

올라온지 좀 되었지만 남양주 프로젝트 홈페이지에만 작게 올라가 있어 많은 분들께서 시청하지 못하신 거 같아서 서담에 다시 올려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학교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남양주 페이지의 동영상들은 wmv 스트리밍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보지 못합니다. 저도 맥 유저인데 짜증나서 윈도우 컴퓨터를 사용하여 아예 다운받아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에 올려버렸습니다.

학교 관계자 분들께서는 그리 힘든 일도 아닌데 그런 작은 것에도 신경 쓰셔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맥 유저가 생각보다 많답니다.


스트리밍 캡쳐 영상이다보니 약간 끊기는 부분이 있긴한데 화질은 원래 저정도입니다.

총 9분 46초이고 동문이신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말씀도 함께 들어있네요.

[모금 전문가에 따르면, 실시간 현장 기금 모금으로는 전국 최고의 금액이 모였답니다]

그날 당일에만 123억 6340만 원이 모금되었고 사전 모금액인 179억과 합치면 302억 6340만원이나 ㄷㄷ

자랑스러운 서강 동문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http://new.sogang.ac.kr/









34
1
댓글 41개
|
조회 15254

익명2
01/21 03:14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와우 당일 모금 123억 대단하네요 감사합니다 동문님들 ㅠㅠ

익명5
01/21 11:42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와 동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익명6
01/21 12:20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ㅠㅠ

익명7
01/21 13:28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이런 의사소통 참 좋습니다. 서담으로 가져오신 학우님 고마워요~

익명7
01/21 13:34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저기 쓴 자료들까지 공개가 되면 참 좋을텐데... 우리는 기업이 아니라서 정말 일 진행하고자 한다면, 저런 계획도 다 공개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익명5
01/21 13:48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빨리 차기 남양주 공청회가 열리길 바래야겠죠. 총학이 방학중에 공청회 추진한다고 하긴 했는데 공청회장에선 외부에 공개하기 힘든 각종 ppt자료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익명7
01/21 14:03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이렇게 관심있는 사람들 소수고, 찬반논쟁도 어차피 찻잔 속의 태풍일 듯한 분위기인데, 2학점 단위로 교과목 S/U신설해서 수업형식으로 하는 거 어떤가 싶어요. 전교생 참여하고, 팀플-개인플로 나눠서 경합대회같이 해서 보고서로 학점주면 참 좋을 거 같은데.......

민주주의를 연습한다는 것과, 나름의 데이터를 가지고 제시한 정책과 데이터에 기반한다 생각하는 논쟁들이 어떻게 확산-전파-사멸-곡해되는지 연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는 찬스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정보가 외부유출 안되도록 오프라인 기반 자료열람 등등의 방식을 도입하면 좋겠네요.

강의실 등 공간남는거 빌려서 대사관에서 신분검사랑 금속탐지하는 것 도입해서 들어가 자료열람하면 심리적으로도 대단한 일 한다는 기분 들어서 열심히 할 듯 한데...

익명5
01/21 14:08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실현 여부를 떠나서 그렇게만 된다면 재미와 정보공유/토론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겠네요 ㅎㅎ

익명7
01/21 14:11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아 여기 익게 1이죠?? 반말날려서 미안해요. 전 ob라서 총학에 이런 말할 처지가 아니라서 혹시 동의해주시는 분들 있으면 건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익명7
01/21 14:30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개인적으로 가지는 이 모델의 강점은, 조건을 어찌두느냐가 중요하지만 직접 민주주의를현대조직에 실중연구하는 게.거진없기 때문에 이거 성사만 되면 sci급 논문 쏟아져나올거에요

익명7
01/21 14:45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그리고 각 개인/팀별로 어떤 주제로 말하고 싶어하는 지 게시하면 담이들이 집중하고 싶은 분야 집중할 수 있게 하면 엄청 자세한 자료 나올 거 같아요. 그리고 학교측에서 일정부분이라도 채택하는 자료 작성 팀/개인에게는 돈말고 학교명의의 추천서랑 보고서 품질에 대한 인증서를 주면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듯 한 느낌이 드는 듯 하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8000명 규모면 아테네처럼 직접민주주의 해도 될 것 같기도 하고...

익명3
01/21 15:12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익명7은 남의학교 일처럼 말하군요
남양주캠은 서강의 운명을 바꿀 수있는 개교이래 최대의 사업인데 한가한 소리를 하고 있네요
서강의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되나ᆞᆢㅠㅠㅠ

익명7
01/21 15:15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최대사업인거 아니까 이렇게 적어요. 펀딩 다 될때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이고, 컨소시엄 구성중이라 했는데 컨소시엄이 구성되고 난 뒤 학교측과 협의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일단 남양주시와 mou를 채결한 상태이기 때문에 땅 경매붙여져있거나 한 상황이 아니기도 하다고 봅니다.

익명7
01/21 15:17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운명을 바꾸는 사업이기에 적어도 그 당시 전교생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일 떄 더 강한 효력이 남지 않을까요? 만약 이 사업이 실패한다고 했을 때 우리는 현 대학본부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취할 수 있을까요? 너네 하자는 대로 했다가 이렇게 되었다고 욕할건지, 아니면 우리들 모두 침묵의 동의를 한 것이지 떄문에 그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할 건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익명7
01/21 15:18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한가한 소리라는 것도 학생들의 수준을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이노베이션 센터를 만들겠다고 한다면, 구글에서 인턴한 학생이나 부모님이 이노베이션쪽에 연이 있는 학부생들도 분명히 있는 걸로 아는데... 그 사람들의 의견이 최첨단의 이노베이션 산업에서 조금은 떨어져 있는 학계측 의견만큼이나 가치있다고 생각해요.

익명7
01/21 15:23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히틀러의 독일이 패전하고 나서 독일국민들은 '다 나치가 잘못한거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나치당은 정당제 역사상 탑 10 안에 들 정도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된 정당입니다. 사람들은 나치가 잘 할 거라고 믿고 별 의견 표출을 안하고 생업에 종사했습니다.

나치가 집권하면서 사회는 미칠듯이 빠른 속도로 변했습니다. 굉장히 효율적이었습니다. 어떤 국가도 그토록 단시간에 서부유럽과 동부유럽을 제패하는 거, 특히 "현대전"에서 그걸 달성한다는 건 불가능할겁니다.

하지만 나치는 결국 실패했지요. 그런 상황일 때 나치의 효율성이 어떤 뜻을 담고 있으며, 당시 독일국민들은 어느정도 책임이 있는가---->나는 남양주 캠퍼스가 딱 그런 사업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할 말이 있으면 직접 말하라고 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알 거라 생각합니다. 서강대학교에서 학점에 신경쓰기도 취업준비하기도 바쁜 상황에 나 졸업하면 그만인 학교 일에 신경쓸 분위기가 아니라는 것을... 그래서 제도권 내에서 최대한 메리트를 주면서 토론하는 게 필요하다 봐요

익명7
01/21 15:26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일부 관심있고 시간있고 여기에 노력을 들이겠다고 판단한 서강인들이 서강의 전체도수의 몇 퍼센티지나 차지하겠습니까? 그리고 개인적으로 학교의 높으신 분을 알고 있는 사이라 그분의 인품이나 열린 마음도 잘 압니다. 고매하신 분이에요. 하지만 한국사회에서 웃어른 하시는 말씀이나 나보다 정보를 더 많이 가진 분에게 직접 말하는 게 쉬운지, 그리고 그럴 때 '넌 뭘 모른다'는 한 마디에 위축되지 않을 서강인이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

익명7
01/21 15:28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성공해도 실패해도 남양주는 서강의 역사적 맥락을 분명히 어떤 방향으로건 뒤바꿀 것입니다. 고대나 연대처럼 학부생만 만사천명이 넘어가면 어떨진 몰라도, 서강에서는 직접민주제를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익명7
01/21 15:32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그리고 컨소시엄이 구성되어도, 학교 내부시설보다는 외부에 어떤 것들을 들여서 학교시설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를 구상할 거라 봐요. 학내문제는 아마 대학의 자체결단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 봅니다.

외부 컨소시엄은 상주인구의 숫자에는 관여할 가능성이 크지만요..

익명7
01/21 15:34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우리 동문 중에서 MIT 미디어랩 가있는 동문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동문들에게 최신동향정도를 하는 것도, 그런 역할을 학부생들이 할 수 있게 밑장을 깔아주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전 결코 제 말이 한가한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익명7
01/21 15:49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상주인구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떤 학우님께서는 대학원생을 많이 뽑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지금 세대 학생들이 어떤 연구를 하고싶은지 어떤 기관을 롤모델로 삼고 있는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특히 모바일이나 혁신사업같이 학생과 교수 간의 지적자본차이가 크지 않고, 크더라도 금방 파괴적 혁신에 의해서 초기화되는 산업이라면...... 오히려 이런 것은 1년 정도 전에 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대토론회를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고요.

익명 3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익명3
01/21 16:01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익명7은 남양주캠을 추진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전제하에 글을 전개하는데, 과연 남양주캠이 서강에 이득이 되는지 할 가치가 있는지 부터 이야기 해야지요
그다음 토론에 학점을 부과한다니 , 본인의 의사 학교 발전 등 의 문제와 관계없이 학점주는 교수의 눈치를 학생들에게 보라는 건가요? 학점 부과하는 교수들도 남양주에 대한 선호도가 다양한데ᆢ?
그리고 찬반토론이 결국 차잔속의 태풍이 될 것이라는 등 꼭 남양주설립단 에서 하는 말 같군요
분명히 말하지만 SPC건 펀딩이건 어느학부 어느과가 이전하는지 이전안을 교과부에 제출하는 것이 우선돼야 SPC투자자들이 투자를 해서 SPC가 만들어지고 국토부가 그린벨트를 해제해 줍니다
지금 모두 말을 아끼는 이유는 학교당국이 추진상황을 비밀로 해서 잘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두달전의 학처장회의에서 남양주 이전 비밀의결을 하고 재단에 안건을 상정한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밀실행정으로 정보가 차단되어 있습니다
기껏 하는 말은 원하지 않는 학생들은 남양주 안가도 된다는 황당하고 비현실적인 안에대해 무슨 토론을 하나요? 학생이전 없이 추진하면 그린벨트만 해제시켜 땅투기 이득만 취하자는 플랜인가요?

익명5
01/21 16:28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학과별로 정원의 5% 정도를 떼어 이전시키는거는 몰라도 한 단과대나 공대 전체가 이전하는 식의 이전은 없습니다. 학처장회의때도 학과별로 각출한다는 의미의 이전이겠지 공대라든지 학교의 큰 부분을 통째로 이전시키는 식의 방안을 몰래 합의봤다는건 어디에도 찾을수가 없는데요

익명5
01/21 16:29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학교가 많은 정보를 풀지 않기때문에 공청회를 해야 한다는건 맞고 공청회를 지금까지 안한거에 대해서 비판받아야 하는건 맞는데 아무리 학교가 못미덥다고 해서 마치 이전계획을 다 짜놓고 밀실행정을 하고 있다는 식의 카더라는 자제가 필요합니다.

익명7
01/22 01:22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오 저는 전교생 토론을 통해서 저런 이야기들이 나오면 좋겠다는 의도로 말씀드린 것이었어요. 전적으로 공감하는 내용들. 그리고 S/u면 학점스트레스로 교수눈치 안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점을 만든다고 해도 꼭 강의실에서 어떤 교수가 직접적인 영향력을 발휘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2학점이니 스탈링스나 그런 플랫폼을 이용해서 1주에 몇 시간 썼는가 글 양얼마인가 등으로 출석 대체하면 얼마든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익명7
01/22 01:24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찻잔속의 태풍이 되지 않도록 전교생의 마음을 모아봐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SPC가 설정되기 위해서는 서강대학이 어떤 복안을 짜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강대 인원만으로 남양주가 기대하는 2000명 이상 규모의 인구를 채울 수 있을까...... 산학협력인원 포함해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정말 그런지는 학생여러분들 나름의 의견과 근거들을 모아서 어떤 게 좋은지 모아보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물론 그렇게 제시해도 어느 게 좋은지는 교수님들 혹은 학교와 동문회, 예수회가 판단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익명7
01/22 01:28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익3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상주인구를 채울 복안이 무엇인가!! 이게 펀딩 받는 것 만큼이나 정말 관심있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강대 캠퍼스 부지에 어떤 것들을 채워넣을지도요.

익명7
01/22 01:30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그리고 남양주를 해야하는 기본전제가 아니라, 이 정도로 일 벌려놓고 안하겠다고 하면 각종 국회의원, 남양주시, 경기도 등등에서 계약위반으로 고소크리 당할 위험이 매우매우 큽니다. 그리고 계약을 지금 엎어버리면 학교명성이나 신뢰에 큰 금이 갈 거구요. 저번에 파주캠 엎어진 것만으로 파주시에서 얼마나 욕을 들었는지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 떈 이대도 토끼고 해서 상대적으로는 덜 먹었습니다만,.... 남양주는 그렇지가 않은 상황이지요 ㅜㅜ

익명7
01/22 01:33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특히 박대통령께서도 지지를 표명한 마당에 서강이 남양주를 엎는다?? 정말 불가능한 상황으로 와버린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상황을 개인적으로 보면 구 대일본제국시절 미국과 전쟁을 하지 않을 수도 할 수도 없는 매애애애애우 미요요요요한 상황이랄까요..

익명3
01/21 16:02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단언컨데 남양주 이전하면 대학원 진학율은 단국대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익명5
01/21 16:33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남양주 이전이라는 근거없는 소리 그만하세요. 총학생회측에서도 학교로부터 '원하는 학생들만 보낼것이고 가령 100명만 가겠다면 100명만 보내겠다'고 까지 확답을 받은 상태입니다. 학과이전도 물론 없습니다.

다만 정원을 채우는 방법에 있어서 아직 확실한게 없으니 공청회가 꼭 열려야 한다는 대 전제에는 서강 구성원들이 동의하는것이고, 이미 학교가 남양주로 이전할것이며 그것을 위해 뒤에서 밀실행정을 하고 있다라는식의 카더라는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킵니다.

익명7
01/22 01:19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이건 정말 학교측 복안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익명8
01/21 16:55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대학원진학률은 위치가아니라 교수님을 보는거에요. 좋은교수님이 좋은연구하면 오릅니다. 말도안되는 소리를..

익명7
01/22 01:20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막상 대학원 쓸 때는 그런 느낌 아닐 거 같아요. 특히 문과라면. 교수님도 명문대학 티어 내에서 중요한 포인트고, 같은 성적이라면 연대 대학원가실지, 대구과기원 가실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물론 전직 mit 공학교수급 교수가 오면 어디에 있어도 만사 ㅇㅋ

익명7
01/22 01:27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좋은 교수님이 좋은 연구하는 것도 한국에서는 지역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카이스트나 포스텍 수준의 압도적인 연구력이나, 각종 지방 과학기술원처럼 정부지원을 쪽쪽 빨아들이거나, 성대나 한양대 에리카처럼 물주인 기업이나 공단이 있는 경우에는 좋은 연구할 수 있는 주제나 경비가 충족이 되지요. 근데 남양주가 그럴까에 관해서는.....글쎄요..... 서울 시내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많은 기회가 있는데, 남양주가 아무리 지하철로 강남 가깝다해도 서울 안에 있는 것과는 꽤 심리적 거리감이 있을 것 같아요.

익명7
01/22 01:31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경북대에 mit출신 교수 밑으로 가느냐, 서울대의 주립대 박사출신 교수 밑으로 가느냐..... 흠 아무리 경북대 교수가 성과가 빠방해도 정말로 그 곳으로 지원할지 잘 모르겠네요. 저라면 안할 듯. 교수 한 명만 믿기에는 교수 연구실적도 시대나 정치에 따라 출렁일 수밖에 없으니...

익명9
01/21 19:06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화이팅입니다

익명10
01/22 01:10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동문 선배님들 정말 존경하고... 평생을 학교에 바쳤다는 유기풍 총장님의 말씀에 매번 무능한 학교라며 비판했던 제가 한없이 부끄러워지네요. 항상 서강을 응원하겠습니다!

익명10
01/22 01:45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분명 익7 분의 말이 타당할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학교, 학생 그리고 교수간 지속적인 피드백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물론 이건 학교와 총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익명11
01/22 19:43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제가 나중에 돈많이 벌어서 꼭 학교에 받은 은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강 선후배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익명12
01/22 22:43
냉동
open comment context menu
대통령 축전은 타교에선 보기힘든 무게감이 있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