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15년 전 대학원생을 성추행하여 법원으로부터 유죄 선고(벌금형) 받음. 학교에서는 "정직 3개월(=한학기 푹 쉬세요)"로 징계 끝
한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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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건의 전말
(아래 글은 구글에 "서강대 김명준"이라고만 쳐도 수도 없이 발견할 수 있는 글로, 사건 당시 작성된 글임)
최근 서강대 영상대학원의 한 교수의 성폭행 사건이 학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학교에 안계신 분들은 거의 진상을 모르실 것 같아서, <영상대학원 게시판>에서 따다 올려 드립니다.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 그리고 아주 빈번하게 교수들이 '사제관계'를 악용하여, 무의식적인 성적인 폭행을 빈번이 하고 있다는 점이 더욱 우리를 우울하게 만드는군요.
[6차등록]서강대 김명준 교수 성폭행 사건 전모
1. 피해자의 글 http://column.daum.net/chois/
지금까지 글을 올리지 못한 것은 저 자신이 정신적인 충격으로 냉정한 모습을 되찾기까지 시간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있다는 사실이 제가 안정을 되찾는데 가장 큰 힘이 되었기때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그동안의 심경을 이해하시기 위해서는 1차 회식자리부터 말씀드려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소 긴 글이 되겠지만 그 날의 일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10월 31일 저희 대학원의 3개학과 9개 전공(연계전공포함) 중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논의하고자 원장과 한 학과의 학생들이 간담회를 마련하여 오후 6시에 강의실에 모였다.
간담회는 6시 40분경에 "식사를 하면서 계속 얘기를 해보자"는 제안이 들어와 회의겸 회식을 위해 장소를 학교 근처 숯불갈비 집으로 옮겼다.
1차 회식 장소는 7시부터 예약했고, 원장은 갈비집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께
"소주 갖고 와....가지고 오라고 했는데...."등 반말을 하여 학생들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학생들 중 술이 체질에 맞지 않아 마시지 않는 남학생이 두 명 있었다.
그 자리에 있었던 전체 학생들이 다 들릴 정도의 큰 소리로
그 학생들을 향해 "너 네 불알이 있냐? 불알을 때버려"라는 민망한 말들을 하였다.
지난 겨울 박피수술을 했던 본인을 보고
"쟤가 얼굴에 돈을 들여서 많이 좋아졌어.
야, OOO 야. 네가 했던 게 크리스탈 박피 맞지? 쟤가 크리스탈 박피를 했어."라고 큰 소리로 떠들었다.
계속해서 "야, 시발새이야...."등의 욕설을 남발하였으며, 남자 대학원생들에게 "야, 대가리 대"라고 말하고는 숟가락으로 2차례, 고기집게로 1차례 머리를 때렸다. 여학생들은 놀라서 비명을 질렀다.
술마시는 도중 갑자기 남학생을 향해 젓가락을 던져서 술자리가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다.
그 후에도 접시에 담겨있는 생마늘을 한 웅큼 쥐어서 던지려는 시늉을 해서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는 고기 집는 집게를 들더니 맞은 편의 남학생들 쪽으로 "이걸로 네 배를 확 쑤시는 거야. 그리곤 이렇게 한 바퀴 돌리는 거야. 그 다음에 어떻게 하는지 아느냐? 이걸로 돌린 다음 집게를 꺼내면 내장이 딸려 나온다. 그러면 그 내장을 내가 씹어먹는거야."
술자리에는 침묵이 감돌았고,
2개 전공 학생들은 회의가 있다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학교로 돌아갔다.
10시가 되어 가게를 정리해야 한다고 해서
1차 회식을 정리하고 그 숯불갈비집에서 나왔다.
본인은 남아있는 석사과정 후배 여학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10시 15분쯤 되었을 때였다.
여기까지가 1차 회식에서의 이야기입니다.
**********
2차 회식자리에는 원장과 남학생 4명, 여학생 1명(본인)이 호프집으로 갔다.
그리고 자리를 잡고 있는 동안 남학생 1명이 합류를 해서 원장을 포함 총 7명이 술을 마셨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원장과 처음 술을 마시는 자리였고 원장이 본인의 지도교수이며 간담회를 주선한 것이 본인이었기에 참석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호프집은 따로 룸이 있는 곳이 아니었으며,
우리는 중앙 홀에서 주방으로 종업원들이 왕래하는 통로쪽에 자리를 잡았다.
시간은 10시 20분경이었다.
술자리에서 여느때처럼 원장의 옆 자리를 피해서 앉았다. 그러자 옆자리로 오라고 했다.
원장은 본인을 보고
"내가 아는 너는 정도를 걷는 여인이야.
책임감이 강한 여성이지.
얘가 살이 많이 빠지더니 얼굴이 예뻐졌다"라고 화제를 삼았다.
몇 번씩 본인의 머리를 쓰다듬고 귀 뒤로 넘기면서
"얘가 얼굴이 예뻐졌는데, 허리도 가늘어졌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했다.
그리고는 본인의 손을 잡으면서 본인이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더니 앞 좌석에 있는 영화전공 학생과 다섯차례 이상이나 "손 잡아"라고 하면서 손을 잡게 하고 마치 중매장이처럼 행동을 했다.
두 사람 손을 잡게 하고는 자기 손을 그 위에 올리고
"너같은 놈이 만약 얘랑 결혼하면 너는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어."
본인은 그런 상황을 피하기위해 여러차례에 걸쳐
"교수님께서 제 칭찬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만,
제 얘기를 너무 자주 하시면 제가 학생들에게 오히려 욕을 먹게 되고, 교수님도 좋지 않는 얘기를 듣게 되니깐 다른 학생들과 말씀을 좀 나누십시오"라고 말을 했다.
그러면 원장은 다시 남학생들의 뒤통수를 때리며
"야이, 시발새이야......"라고 했다.
또 그 자리에 경상도 출신 학생들이 다섯 명이었는데, "에이, 경상도 문딩이들아"를 연신 입에서 내뱉으며 머리를 손이나 포크 등으로 때렸다.
그리고는 거절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에게 팔을 교차시킨 채 마시는 러브샷을 두차례나 강요했다.
그러다가 다시 본인에게 본인이 외국으로 공부하러 나가 결혼해서 살면, 자기를 마중나와서 본인의 남편인 사람에게 자신을 "나의 adviser"라고 소개하고
본인의 집에서 식사도 하고 술 한 잔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런 정도의 이야기는 스승과 제자 사이에 할 수 있는 일이기때문에 본인도 "당연히 교수님께서 오시면 마중을 나가야죠"라고 답을 했다.
본인이 그렇게 대답하자,
원장은 "내가 너네 집에서 너와 네 남편 사이에서 잠을 자겠다"라고 말을 했다.
그러면서 행복하게 살아라, 꼭 성공할 것이다 라고 하면서 본인의 손을 꼭 잡고 얘기하더니, 뺨이며 턱을 만지는 것이었다. 본인은 얼굴을 뒤로 빼면서 피해야 했다.
본인이 원장의 왼쪽에 앉았기 때문에 원장이 자꾸만 본인의 오른손을 잡아서 나중에 아예 오른팔을 테이블 위로 올려놓았다. 물리적 거리상 내 오른손이 원장에게서 멀어져서 손을 잡을 수 없도록 했던 것이다.
그랬더니 테이블 밑으로 손을 넣어서 본인의 왼손을 잡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원장은 "작은 것 때문에 큰 것을 포기하지 마라",
"내가 너를 여인으로 만들어주겠다. 무슨 소리인지 아느냐?"
본인은 "모르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
그리고는 "너를 안고 싶다"고 하길래
본인은 "교수님 농담이 지나치십니다"라고 대답했다.
술 마시는 도중에도 과일 안주를 집어서 몇 번이나 입에 넣어주려고 해서. 본인이 손으로 과일을 집으며 원장의 팔을 밀쳐냈다.
원장은 "너한테 키스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본인에게 키스를 하는 것이었다.
본인은 너무 당황해서 순간적으로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렸다.
옆에 있는 후배의 얼굴과 마주치게 되었다.
후배는 아주 불쾌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본인은 뺨을 손으로 연신 문질렀다.
본인은 놀라서 화장실 다녀오겠다고 말을 하곤 나왔다.
호프집 안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후배에게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서 원장이 눈치채지 못하게 본인의 가방을 호프집 밖으로 갖다달라고 했고, 후배 두명이 가방을 갖다 주었다.
본인은 그 때서야 "너를 여인으로 만들어주겠다"는 말이 무슨 의미였는지를 깨닫게 되었고
그 자리에 가방을 갖다준 후배들에게
"원장이 이러이러한 말들을 했다"고 말을 하곤
마음을 진정되지 않아 어찌할 바를 몰랐다.
후배들도 화가 나 있는 상태였고,
"누나가 지금 집으로 가는 게 잘 하는 거다.
조심해서 빨리 들어가라"라고 했다.
그 때가 10시 50분쯤 되었다.
**************
이상의 일들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냉정을 유지하려고 많이 애를 썼습니다.
혹시나 조금이라도 저의 감정이 개입된 미사여구가 있다면 그 부분을 가리고 읽으시고
이 날의 일에 대해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2. ---- 이것이 그 교수가 올린 사과문이랍니다..
본인은 2001년 10월 31일 저녁 본교 영상대학원 학생들과 회식하는 자리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하여 공식 사과 합니다. 특히 신촌 로타리 근처의 한울 호프집에서 자리를 함께한 여학생이 본인의 취중 언행에 대하여 인격적 모욕감을 가졌다고 사과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본의 아니게 학생에게 모욕감을 주었다면 이에 사과 합니다. 이에 대한 인터넷 등에 공개된 내용들 중 사실과 다른 점들이 있지만, 본인의 부덕의 소치로 알고 그 자리에 있었던 여학생 및 동료 남학생들에게도 개인적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김 명준 배상
3... http://www.womennews.co.kr/
성추행,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ㅅ대 대학원장 성추행 의혹 제기
최근 대학내에서 교수에 의한 제자 성추행 의혹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그로 인한 고통 을 호소하는 피해자만 있을 뿐 정작 관련 교수는 “제자에 대한 애정” 혹은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주장하며 성추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성희롱이나 성추행의 개념이나 범주 등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있는 교수들도 적지 않아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예방교육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서울의 대학 영상대학원에서도 재학중인 한 학생이 지도교수에 의한 성추행 문제를 제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
술자리에서 제자에게 “너를 여인으로 만들어주고 싶다” 관련교수 “분위기 띄우기 위한 것…친근감 표현일 뿐”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씨(30)는 지난 7일 자신이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한 인터넷 사이트 에 지도교수의 성추행 사실을 공개했다. 처음에는 구체적 상황보다는 복잡한 심경을 묘사했던 씨는 12일에는 사건 당시의 정황을 자세히 밝혔고, 같은 내용을 대학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띄워 네티즌과 재학생들이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교수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당일 동석했던 학생들이ㅅ씨의 피해사실을 확인해준 서명용지.
씨의 전언에 의하면 지난 10월 31일 영상대학원 원장과 대학원생들은 간담회를 가진 후 식사를 겸한 회식자리를 마련했다. 식사 후 이어진 1차 술자리에서 교수는 학생들에게 폭언을 하거나 젓가락과 고기집게를 집어던지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하여 상당수의 학생이 자리 를 떴고, 장소를 옮긴 2차 술자리에는 교수와 씨, 그리고 여학생 1명과 남학생 5명만이
참석했다.
“ 교수는 나를 옆자리에 앉히고 내가 요즘 살이 많이 빠졌고 얼굴이 예뻐졌다는 등 계속
해서 나를 화제로 삼았다. 그리고 내 머리를 쓰다듬고 귀 뒤로 넘겨주면서, “얘가 얼굴이
많이 예뻐졌는데, 허리도 가늘어졌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하면서 내 손을 잡거나 팔을
교차시킨 채 마시는 ‘러브샷’을 강요하는 한편 앞에 앉은 남학생과 여러 차례 악수하게
했다. 그러다 교수는 나에게 “너를 여인으로 만들어주고 싶다”“너를 안아주고 싶다”
“너에게 키스하고 싶다”는 말을 하며 뺨에 입을 맞추었다. 너무 놀란 나는 화장실을 핑계
로 자리에서 벗어났다.”
사건 직후부터 1주일 가량 씨는 정신적인 충격으로 수업을 들으러 학교에 갈 수 없었던
것은 물론 자책감으로 바깥출입도 거의 하지 못했다고 전한다. 시간이 좀 지나고 자신을 추
스린 10일에야 씨는 그날 일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고, 교수에게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1차 메일을 띄웠다.
그러나 이에 대한 교수의 반응이 없자 13일 현재 자진사퇴를 요구하면서 15일 오전 12시
까지 답변하라는 내용의 2차 메일을 보낸 상태이다. 이를 거부할 경우 씨는 총장과 학교
당국에 책임을 묻는 한편 여성단체 등과 힘을 합해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킬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교수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정황상 그랬을 리 없다”는 입장이
다. “2차 술자리를 가진 호프집은 홀이 트여있는 데다 다른 남학생들도 있는 자리에서 자
신이 그렇게 행동할 까닭이 없다”는 것이다. 교수는 또 “만약 약간의 실수가 있었어도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것이었거나 친근감의 표현이었을 뿐 씨를 제자가 아닌 여성으로 생
각한 적은 없다”며 “도대체 어디까지가 성추행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날 2차 자리에 끝까지 남아있었던 한 남학생은 씨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전한다.
“2차에 가기 전에 교수는 자기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취해 있었다. 선배가 교수 옆
자리 그리고 내가 선배의 옆자리에 앉았는데 교수는 한참 동안 선배의 손을 잡고 주무
르거나 얼굴과 머리를 계속 만졌다. 교수가 선배에게 아주 가깝게 밀착하고 무언가를
속삭이는 것까지 보다가 더 이상 보기 싫어 고개를 돌렸다. 그런데 조금 후 선배가 급히
밖으로 나갔다. 그 때까지는 무슨 일인지 모르고 있었는데 다른 선배가 전화를 받더니 선
배의 가방을 조용히 가지고 나갔다. 겁에 질려 상기돼 있는 선배를 보내고 다시 술자리로
돌아왔는데 교수님은 술집에서 여자를 찾는 것처럼 계속 선배를 찾았다.”
이날 회식 자리에 함께 했던 대학원생들은 씨가 작성한 경위서에 사실을 인정하는 서명을
한 상태다.
1차에만 참석했던 한 여학생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보려고 간담회를 마련했
고 회식자리도 회의의 연장으로 생각하고 참석했는데, 교수는 계속해서 남학생과 여학생을
짝지어주려고 하거나 지나친 성적농담으로 모두들 기분이 나빴다”며 “ 씨에 대한 일도
충분히 그랬을 것이라고 본다”고 얘기했다.
씨는 “처음에는 누구한테 말하기도 부끄러워 조용히 감추려 했지만 생각할수록 예전에
이해할 수 없었던 얘기들이 그런 뜻이었구나 하는 생각에 아찔하다”면서 “박사과정 3학기
에 지도교수에게 이런 문제제기를 한다는 것이 거의 학위를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지만 다음
에는 어떤 요구를 해올지 모르겠고 또 이렇게 덮어두면 다른 후배들도 같은 일을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씨는 또 평소 여학생들이 교수에 대해 “성적인 농담이 지나치다”거나 “여학생에 대
한 태도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해왔음에도 별 생각 없이 넘긴 것을 후회하고 있다.
“올 초 대학원총학생회 게시판에 교수의 문제를 지적한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다. 수업
이 부실할 뿐 아니라 술자리에서 여학생들을 성희롱 한다더라는 내용이었는데 교수가 그
글에 대한 반박문을 써달라고 요구했다. 교수와 술자리를 가진 적이 없었던 나는 잘 모르
기도 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도 없는 상태라 섣부른 판단이라는 내용의 글을 써서 올렸다. 그
때 내가 그걸 안썼으면 학교 차원에서 진상조사를 나왔을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에 안
타깝다.”
한편 씨가 문제를 제기한 이후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주장하는 여학생이 추가로 나오고
있어 이 문제는 대학원 전체로 확산될 전망이다.
최이 부자 기자
댓글 6개
글쓴이
02/20 18:09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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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게에 올린 글을 삭제하고 새내기 정보 게시판에 새로 올립니다. 한 명이라도 많은 새내기가 읽게 되면 좋겠습니다.
익명3
02/21 14:29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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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아직도 교수한다는게 경악스러울뿐
익명4
02/23 20:54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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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익명5
02/23 22:50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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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서 복직하라고 명령이 내려왔기에 학교가 어쩔 수 없는 상태입니다. 무관심이 필요합니다.
익명7
02/25 16:50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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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8
03/03 02:00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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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