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문준혁 교수팀, 예전보다 10배 강하고 손쉽게 설계가능한 메타물질(스텔스 기술) 개발
by 익명
2016/02/29 10:36
2016/02/29 10:36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1054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298&aid=000018151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211823
본 연구를 통해 힘을 가하는 방향에 따른 강성의 비율이 최대 130 이상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재료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메타물질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특성은 재료에 가해진 특정 방향의 힘을 다른 방향으로 분산시킬 수 있어 큰 충격을 쉽게 이겨낼 수 있는 특성을 갖도록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제안한 구조의 내부 형상을 수 마이크로 크기 이하로 만들면 방향에 따른 탄성파의 전달속도의 비율을 최대 200배 이상 변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면 특정 방향으로는 마치 재료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파동을 그대로 통과시킬 수 있어 음파 탐지기로부터 탐지되지 않는 은폐장치 등의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김동철 교수는 “새롭게 개발된 메타물질은향후 음향탐지기로 탐지되지 않는 은폐장치,경량화된 방탄재료를위한 높은 효율의 에너지흡수제 등으로 활용되어 방위산업, 항공우주산업,자동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활용될 수있다”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