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미학개론 얘기가 나와서 푸는 썰 (약스압) (+ 추가)

by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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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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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8 02:27
2017/02/08 02:27
졸업이 코앞에 닥칠 떄까지 버티다가 결국 계절학기로 은미학개론을 듣게 되었음

얼마나 최악이길래 그러냐는 질문글이 조금 있어서 있었던 사건과 느낀 바를 적어봄


1. 

내가 강사의 수준을 의심하게 된 최초의 사건이고 참 인상 깊은 일임

ㅂㅇㅁ는 수업중에 계속 학생들에게 '토론'이라는 것을 시키는데 사실 신앙고백을 강요하는 시간이라고 봐야함. 

주제는 '종교란 무엇인가' '희망은 무엇인가' '사랑은 무엇인가' '구원은 무엇인가' 따위임.

아무튼 어느 날은 공경과 상호존중의 차이점에 대해 '토론' 하라고 했음. 

이 시간은 거의 매일 있었고 모든 학생에게 말을 하기를 강요함.

한 학생이 상호존중은 공경의 상위개념이고, 상호존중이 전제되어야 공경도 가능한 것이라고 함. 

그런데 ㅂㅇㅁ가 정색하고 그 학생을 비판했음. 

강사의 주장은 '공경'이 '상호존중'보다 '중요'한데 어떻게 '상호존중'이 '공경'보다 '상위개념'이냐는 것이었음. 

???????

여기서 상위개념은 서강대에 온 학생들 수준이라면 다들 알 것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내가 설마 잘못 알고 있는 건가 싶어서 찾아봄.


상위개념 superordinate concepts

한 개념에 비해 보다 상위수준에 있는 개념으로 하위 수준의 개념이 지니는 속성들을 그 안에 포함한다. 예를 들면, '식물'은 '과일'의 상위개념 (후략) 

출처 네이버임


그러니까 확실히 상위개념은 가치의 비교우위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개념을 말함. 

난 내 귀를 의심했지만 강사는 잘못 말한 것이 아니라는 듯 당당하게, 그리고 강압적으로 학생을 계속 계속 압박했음. 

결국 계속 학생이 바르게 설명하다가 지쳐서 상호존중이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정정하고 나서야 그 논쟁을 넘어갈 수 있었음. 


이 강사는 우선 기본적인 학술용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학생의 의견에 대해 열린 태도를 갖고 있지 않음. 

틀린 대답이라면 듣고 정정해 줄 수도 있었을 것이고, 또 많은 교수 내지 강사는 그렇게 함. 

심지어 이건 사실 내용만 놓고 보면 강사의 생각일 뿐 맞다 틀리다를 판단할 수 없는 문제인 데다가 (심지어 강사가 자기 입으로 '토론'이라는 것은 정해진 답이 없으니 자유롭게 의견을 말해달라고 했음) 엄밀히 따지면 학생의 대답은 무난했는데 강사가 이해하지 못했을 따름임. 

그러면서 이 강사는 학생의 의견을 상대로 불필요한 압박을 가함.

사실 강사가 어처구니 없게도 기초 개념을 오해하고 있어서 이게 썰에 선정된 것이지 이런 갑갑한 상황은 아마 은미학개론을 듣는다면 빈번히 연출될 것임. 



2

이건 내가 크리스찬도 아니고 카톨릭도 아니라서 답답했던 썰임

강사가 배포하는 텍스트 파일이 있는데 약 200여장임

강사는 불신지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고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음. 

그러나 강의가 진행될 수록 수업 내용이 해괴망측함.

인간은 타락하지만 다시 본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함. 

ㅇㅇ 그거까진 알겠음

누구나 개과천선할 수 있지 하면서 듣고 있었음. 

그런데 이 강사는 구원 없이는 인간이 죄악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함. 

???????

그러더니 절대신의 도움이 없는 한 타락한 인간은 자기의 삶을 되돌릴 수 없다고 함. 

아 수업 너무 끔찍해서 신앙스러운건 다 까먹었네

아무튼 대충 말하자면 그러니까 인간은 신을 만나고 신이 인간의 이름을 불러주어야 인간은 구원받을 수 있다 이런 거였는데.......

그렇기 떄문에 신을 만나지 못하는 무신론자들은 안타까운 존재고 무신론에 분노할 가치도 없다고 했나 그런 식으로 말함. 

아무튼 모든 일반적인 가치를 다 자기 종교에 연결지음.

그게 어느정도냐면 심지어 한국의 유교 문화도 기독교라고 함

ㅎㅎ

강사는 불신지옥을 주장하며 신앙을 강요하는 게 싫다고 분명히 말했지만 사실은 이 수업 내용이 그런 내용을 잔뜩 담고 있음. 


난 모태신앙이 불교이지만 중고등학교는 미션스쿨을 졸업함. 

고등학교 때에는 심지어 매주 토요일 예배 필참이었고 화요일 6교시는 전도 시간이었음

그런데 한번도 이 강사처럼 주장하는 종교인을 만난 적이 없음;;;

내가 거의 까먹어서 그렇지 진짜 속 터졌었음

덜 기독교적이라고 해서 들었는데 충분히 개독스러우니 종교의 자유를 조금이라도 찾고 싶다면 그냥 신부의 수업을 듣거나 철인을 듣거나 신인을 듣는 것을 추천함. 


3.

이 강사가 왜 윤리를 가르치는지 이해가 안 갔던 일임

강사가 계속 영국사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질문을 했음

그러나 학생들이 대답을 잘 안했음 

영국사도 굵직한 사건이 아니고, 무슨 여자가 많았던 왕이 누구였는지, 뭘 한 왕이 누군지 이런걸 계속 물어봄

세계사는 필수과목도 아닌데다가 세계사를 배우더라도 영국 왕이 누군지는 알 필요 없다고 나는 생각하는데 이 강사는 학생들이 영국의 왕에 관해 대답을 누차 못하자 벌컥 화를 냈음

요즘 대학생들은 교양도 없다며 학생들을 비난함

그런데 한국 학생으로서 영국 왕 족보를 아는게 왜 교양이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음;;

그 일로 계속 짜증을 내더니 그 다음 시간에도 학생들에게 정말 몰라서 대답을 안하는 거냐며 계속 물어봄

1번에서도 언급한 대로 교육자로 있어도 될 사람인지 자질이 의심되는 대목임.

우리는 학생이고 배우는 단계이기 때문에 학교에 있는거임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보는 것과, 질문을 하더라도 비난받지 않는 것이 학생의 특권이라고 서강대의 한 교수님이 말씀하셨고 나도 그렇게 생각함. 

그런데 학생들이 영국사를 모른다는 이유로 교양이 없다며 짜증을 내고 요즘 대학생들은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대학교를 졸업한다고 함. 

난 진심인데 이 강사가 삼국시대부터 시작해서 왕실 족보 다 아는지 궁금함;;


4

성 윤리에 관해서 가르치는데 여기에서 크리티컬 터짐

일단 이 강사는 학생들에게 성이 무엇이냐고 계속 물어봄

지난 챕터들에 비해서 질문이 왕성해짐

보통 몇 가지 듣고 넘어갈텐데 이 주제에 관해선 집요하다고 느꼈음;

(+ 추가 그리고 학생들에게 하루에 성욕이 몇번 드냐고 계속 물어보는데 성희롱이라고 느낌)

여러가지 대답이 나왔는데 다 까먹었고 강사가 학생들에게 성을 정의하는 방식이 충격적이었음.

너무 충격이라 직접인용도 할 수 있음. 

"성은 남성과 여성이예요."

????

난 솔직히 성소수자의 인권에 관심이 있는 타입은 아님. 

난 그냥 일반 학생임. 

그런데도 저 발언은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음. 

잘못 들었기를 바랐는데 그 강사는 진심으로 저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음. 

심지어 표도 그려주었음 

남성적: 이성적, 계산적, 합리적, 수학을 잘함 등등
여성적: 감성적, 공감, 동정적, 국어를 잘함 등등 

이런 내용이 있는 표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헛웃음 나오는 부분임

하하하

그런 식의 생각이 얼마나 많은 사람의 삶을 억압하는지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고 느낌. 

성소수자뿐 아니라 감성적인 남자와 이성적인 여자도 부정하는 주장이고, 

개인적으로 그런 주장을 할 수는 있더라도 일방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윤리" 수업에서 적절한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런데 성 윤리는 크리티컬하기 때문에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님

형법에는 모자보건법이라는 법이 있음

형법상 낙태는 범죄인데, 모자보건법이라는 특별법에 해당하는 경우 죄가 아님 (위법성 조각) 

모건법은 성폭행에 의해서 임신한 여성이 낙태하는 경우에 관해서 규정하는 법임.

그런데 이 강사는 그 모건법은 '악용'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함

낙태는 생명을 죽이는 행위이기 때문에 신의 부름을 저버리는 죄악 (ㅎㅎ) 인데 낙태를 하고도 처벌받지 않기 위해서 모건법을 악용할 것이라고 함. 

그러면서 성폭행으로 인해서 임신이 되는 확률은 1%도 안된다고 말함. 

그런데 그 수치에 대해서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음

아무튼 출처도 근거도 어떠한 자료도 없으면서 1%도 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더니 급기야 성폭행으로는 임신이 거의 안된다고 주장함. 

논쟁적인 사안이라 조심하는 것 같았지만 어쨌든 이 강사는 모건법을 반대함. 

하지만 사실 성폭행은 원래 같은 가해자에 의해서 계속적으로 피해를 받는 경우가 많음. 

게다가 과학적으로 성폭행을 당하는 때에 공포배란이 일어나기 때문에 임신의 확률은 평균치인 20%보다 더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도 실제로 존재함

그런데 이 "윤리" 수업에서는 모건법을 반대하더라. 

왜냐면 모건법은 낙태를 "합법화"하도록 "악용"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



5

모두가 궁금해하는 시험 얘기임

일단 이 수업은 서술형임

피피티와 자료와 필기를 외우고 그대로 쓰는 거라고 보면 됨. 

익명이니까 밝히는데 나는 씨플 받음

내 친구는 비플 받았는데 기말 끝나고 전화 받았다고 함

나도 전화 받음

참고로 이 강사는 핸드폰 번호를 써내라고 해서 전화를 돌림;;;

안 받는 경우도 있지만 대단히 쓸데 없는 이유로 전화를 돌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음. 


아무튼 시험 얘기로 돌아가서 결론부터 말하면 시험 성적은 진짜 랜덤임

일단 내 얘기를 약간 하면 난 여태 알바트로스 교내논술대회가 있을 때 매달 상금을 탔었고, 논술형 수업에서는 A-가 최하점수였음;; 공부를 하건 안하건 상관 없이 논술은 자신 있었음. 

그런데 이 수업은 씨플 받았음

씨플 줄수도 있음 ㅇㅇ 

그런데 강사가 날 따!로! 불러서! 나한테 말함

난 찾아간 것도 아니고 성적에 대해 궁금해 한 것도 아닌데 굳이 불러서 말해줌... ㅡㅡ

'내용은 열심히 외운 것 같은데 답안지에 논리가 없어서 성적을 잘 줄 수가 없다'

사실 짜증나서 공부도 안했음

그래서 만약에 반대로 말했으면 수긍했을텐데 저렇게 말하니까 내 기분은 마치 인지부조화증 환자가 된 것 같았음. 

내가 인지하고 있는게 맞는 걸까

되물었더니 똑같이 말함;;; 

'내용은 열심히 외운 것 같은데'

피피티도 안봤음

'답안지에 논리가 없어서'

음.

평가자의 독해력이 의심스러운 평가임.

학우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 이 강사는 자기가 제일 논리적인 인간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수긍하기가 힘든 게 배포하는 텍스트만 보더라도 문장이 아닌 것도 많고

합리적인 서술이라기보다는 그냥 자기 종교 찬양하는 내용이 주류임

그러니까 논리적으로 잘 쓰면 좋지 않을까 기대하면 안됨


시험 성적 랜덤인데 엑셀 함수 돌리는게 차라리 이해할수 있을 만한가 싶음

친구도 자기가 왜 비쁠인지 모름 

둘다 수업 안 들었고 따로 공부도 딱히 안함 



6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기준을 만들어서 감점을 하는 경우가 있음. 

노트북을 켜놓는 것이 감점 요인이 된다고 하지 않은 것 같은데 마지막 날에 몇 명이 노트북을 이유로 점수를 깎임



7

나중에 찾아와도 성적을 올려줄 수 없다고 함

그리고 그 이유는 김영란법 때문이라고... 함

김영란법??????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음

서강대 애들이 + 붙여달라고 찾아가지도 않을 테고, B를 A 해달라, C를 B 해달라 요구하지도 않을 것 같은데 저 소리를 왜하나 생각했었음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가늠도 안됨


(알고보니) 이 강사는 D, F도 줌

그리고 기분에 따라서 감점하고, 감점이 있으면 답안지를 안 본다는 의혹이 있는데 수업을 들어본 입장으로 부정 못하겠음



8

개강할 때 폰 번호를 써내라고 하는 등 보통 하지 않는 요구를 많이 함. 

카톡 친구추천에도 이 사람 뜰 정도임;;;

+ 수업 끝났으면 좀 지워주면 좋겠는데 계속 떠서 참 찝찝함




+ 여기부턴 단순히 개인적인 의구심이 들어서 조회해 본 썰을 푸는 거임

나는 이 사람이 우리학교 학생들의 수준을 운운하면서 본인은 상위개념 하위개념이 뭔지도 모른다는 점이 미심쩍어서 이 사람에 대해 검색을 해봤음 

어디에서도 강사의 경력 사항을 볼 수가 없었음. 

동명이인 중에 세종대 ㅂㅇㅁ 라는 사람이 우리학교 자료 중에 있는데 그 사람은 다른 사람임

이대를 졸업하고 우리학교에서 강사를 했고 현재 거기서 정교수를 하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음

지금은 까먹었는데 대학원에 입학하면 연구자 등록을 해야하는 정부기관 사이트가 하나 있음

대학원 1학년부터 연구자, 시간강사, 강사, 조교수, 교수 등등 거의 모든 학자가 나옴

대학원생인 친구들에게 물어봐서 알아봤는데 ㅂㅇㅁ라는 사람 가운데 서강대학교에서 시간강사이고 종교학을 가르치는 사람은 없었음

공란으로 된 사람이 2명 있었는데 한 명은 이공계였고 한 명은 나이가 너무 어렸음

결국 이 강사가 어느 학부, 어느 석사, 어느 박사인지 하나도 알 수가 없었고 박사나 석사가 있는지도 확인하지 못했음

종종 등록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는데 그 사이트에 40년생 교수님들도 이름 올라가 있는 걸 보면 등록하지 않는건 아주 드문 경우인 것 같음

행여 고소미 먹을까 두려워서 이 이상 무슨 소리를 쓸 수가 없다. 




아무튼 요지는 은미학개론 수강신청한 학우들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길 바람...

어떤 성적이 나와도 놀라지 마시라

참고로 난 씨플보다 전화가 더 싫었음






+ 추가

고통받는 학우가 많아서 썰을 좀 더 추가해봄 


9

이 교양이 전교생 필수이기 때문에 인문계 수업을 처음듣는 학우도 있음

그런데 이 강사는 인문학에 대한 이상한 인상을 주는 발언을 함

"인문학은 원래 외우는 거예요."

난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소리인데 인문학은 원래 외우는 거라고 ... 그렇게 생각하나봄


10

이건 정치학도로서 용납 안되던 내용이라 추가해봄

이 강사는 유교도 기독교적인 것이라고 가르치는 만큼 온 세상을 기독교적으로 보는 것 같음

기말 시험범위에 장 자크 루소가 나오는데 이 강사는 루소도 종교적인 인간으로 해석함

루소조차도 신에 기대어... 아 역시 너무 뻘소리라 기억이 잘 안나는데

난 이 내용 할 때 들으면서 답답하고, 혹시 루소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는 학우들이 오해할까 답답했음

사실 장 자크 루소는 프랑스혁명 계몽철학자이고 정치철학가이고 유물론적 무신론 경향성 떄문에 비판을 많이 받았음

그러나 이 강사는 오히려 루소가 신앙을 바탕으로 기존의 체제를 비판했다고 가르침 

독특한 학설임;;;

혹시 이 수업을 듣는다면 강사가 가르치는 것을 무조건 수용하지 말고 항상 비판의식을 가지고 듣길 바람

(+ 오후4시에 추가

그런데 비판의식이 생기는 순간 학점은 아작남

학점 잘 받고 싶으면 자아를 버리고 강사 빙의해야함

난 이 수업을 통해서 민주시위 하던 사람들의 석방 조건에 사상전향서를 요구하는 게

어째서 위헌논쟁이 있는지 처절하게 알게됨

확실히 사상전향서 강요는 비인간적인 일이라는 걸 이해할 수 있음)


11.

난 수업시간에 자꾸 지난 학생들의 얘기를 꺼내는 것이 싫었음

좋은 얘기가 아니라 험담을 함

물론 익명으로 하긴 하지만 어쨌든 어떤 학생은 아직도 부모님이 다 해준다는 둥 어떤 학생은 자기 상황을 탓한다는 둥 그런 식으로 수업 중간중간에 지난 학생들 얘기를 해댐

대학교 들어와서 수업 시간에 옛날 학생들 까는 사람은 처음 봄




새벽에 썰 풀었을 땐 까먹었던 내용을 추가해봄 ㅋㅋ

이제 왜 은미학개론이 헬인지 다들 이해할 거라고 생각함

부디 더이상 피해자가 없길 바람;;; 수강신청 할때 참고자료로 잘 쓰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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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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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60

익명1
02/08 02:32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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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희한한 x이네

글쓴이
02/08 02:36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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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난 잊고 있었던 분노가 썰 풀면서 차오른다... 피하는게 최선임

익명2
02/08 02:39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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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윤리 할때 원자력 에너지 반대에 대한 이야기는 안했었나..
나 들을때 이거 반박한 학우 진짜 개털렸는데

글쓴이
02/08 02:41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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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했지만 내가 멍때려서 못들은듯... 원자력 없어져야 한다고 강력주장함 ㅇㅇ

익명3
02/08 02:49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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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ㄹㅇ이다. 나도 그거 당해서 비쁠이었고 전화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개소름돋아

익명3
02/08 02:50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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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말 점수 좆같길래 가서 문의하니까 말같지도않은 피드백주더니 2일뒤엔가 전화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3
02/08 02:50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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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 강사 고소하고싶었다

글쓴이
02/08 02:52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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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통이었음 같이 들었다니 전우애마저 들 지경이다 ㅋㅋㅋㅋㅋ 나도 고소 고려함 ㅋㅋㅋ 오죽하면 경력까지 조회함 ㅋㅋㅋ

익명3
02/08 02:55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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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미치겠다 이사람 어케 강사하냐???

글쓴이
02/08 02:59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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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가 그러는데 예수회 관련자 친척일거같대 ㅋㅋ

익명3
02/08 03:00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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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이 강사 생각할때마다 서강대에 대해 의구심이 생긴다

익명4
02/08 03:08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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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같이 들었을것같구나
씨밯년 ㅎㅎㅎㅎ진짜 죽엇으면좋겟다

글쓴이
02/08 03:13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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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된 기회였음 ^^ 내가 교사 강사 교수한테 이런 말 하는건 처음인데 미*년이 확실

익명5
02/08 03:15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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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이번에 들었구나 여러 의미로 재밌었던 수업이었음..

글쓴이
02/08 11:30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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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여러모로* 그런듯

익명6
02/08 03:57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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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수회 특채 아니냐 ㅋㅋ

글쓴이
02/08 11:30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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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얼마전에 서담에서 예수회 비공개 교원임명 떠서 난 이사람 생각함 ㅋㅋ

익명7
02/08 07:07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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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런 강사가 왜 우리학교에서 교편을 잡고있는거냐? 퇴출시켜야되지 않음?

글쓴이
02/08 11:32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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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게 생각함 ㅜㅜ 근데 낙하산냄새 오지는듯 실력도 없는데 계속 필수선택교양 10년 넘게 가르치는중

익명8
02/08 07:24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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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ㅜㅜㅜ나도 전화왔었음 무식한논리는 참겠는데 말도안되는핀트에서 개무시하는 말투 진짜짜증.. 울엇다

글쓴이
02/08 11:32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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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기본적으로 우리학교학생들에 대한 무시를 깔고 있더라 나만 느낀건가 했는데 다른 애들도 느낌

익명9
02/08 08:09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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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미같은 사람이 애들가르치고 헬조선좋네

익명10
02/08 08:18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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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썰에 이 글 링크 추가해야지 ㄷㄷ

익명11
02/08 08:24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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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서적 번역한 박은미도 있던데

익명12
02/08 11:55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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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지...???

익명13
02/08 12:01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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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썰 중에 최고!

익명14
02/08 13:37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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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러니까 궁금해서 더 들어보고싶자나...

글쓴이
02/08 15:20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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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궁금하다면 청강 ㄱㄱ 굳이 들어보고 싶다면 말리진 않겟음 ㅋㅋㅋㅋ

익명15
02/08 14:39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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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학개론이라는 과목이 있음?? 뭐지?? 읽다보니 피가 역류하는거같은데 이거 혹시 유니브로 퍼가도 되냐?? 씨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02/08 15:07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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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 그리스도교윤리 과목 말하는거임 ㅋㅋ 신학 중핵선택 과목에 있는거

글쓴이
02/08 15:11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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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브가 페북 페이지임? 내가 서담말고는 다른걸 안해서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 예수회만 그룹에 없으면 퍼가도됨 ㅋㅋㅋ 예수회 있으면 고소미 먹을까봐 무섭당

익명16
02/08 15:53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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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ㄷㅂㄷ;; 1번저거 상위개념 말햇다가 혼내길래 깜짝놀램 ㅠㅠ 수습하느라 진땀흘릴뻔;

글쓴이
02/08 15:58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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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진짜 어이없었음 ㅋㅋ 그때 마음속으로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있었어 ㅋㅋㅋㅋ

익명17
02/08 16:19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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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성적정정요청은 김영란법에 걸리는거 맞음 부정청탁이라. 그래서 조교통해 문의하는게 맞는데 강사들은 조교가 없어서

글쓴이
02/08 16:27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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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ㅋㅋㅋ 그건 몰랐네

익명17
02/08 16:27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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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난 에이플 받았고 내 친구한테도 추천해줘서 에이플 받았는데, 시험 자체는 시험 전시간에 알려주는거 교재 찾아서 반페이지~한페이지정도 답안 만들어서 그거만 외우면 됨.

어차피 그리스도교 윤리에 나온 논리들도 저 강사의 논리가 아니고 잘 찾아보면 신학자, 철학자들 논문?같은거 짜집기한거라. 경제학만 봐도 학자마다 논리가 다 다른데 시험칠 때는 배운대로 외워야 되듯이 그윤도 그렇게 걍 외우면 됨.

애초에 자기 자신의 논리로 글 잘 적어서 에이플 받을 수 있는 과목 거의 없음. 수학과만해도 조교가 교수가 준 솔루션이랑 달라서 감점했다 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ㅋㅋㅋ
대학교육자체가 그냥 수업시간에 배운대로 해서 손해볼껀 없고 게다가 우리가 자신의 논리를 정리하는 게 아니라 과거 학자들의 생각을 배우는거라 걍 나랑 다르구나 하고 넘어가고 시험칠때만 외워놓으면 됨. 이거는 서울대 학점 괴물 다큐만 봐도 나오는거지

익명17
02/08 16:32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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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자체는 다른 과목들도 그런게 부지기수라 내 의견 말한거고, 충분히 이해 되는 글임..

인문학은 고사하고 당장에 화학, 물리학만 봐도 의견갈리는데 당장에 종교 얘기는 뭐... 말할 것도 없음. 기독교랑 무교랑 말 안 통하듯이 저런건 그러려니 해야됨

익명20
02/09 12:26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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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성적 정정요청이 무조건 올려달라 이런게 아니라 시험지 확인해보고 잘못 채점된거 혹시 있으면 정정해달라고 요청하는건 당연한 권리고 절차 아님? 무조건 다 정정요청하는게 부정청탁법에 걸리면 성적 정정기간이 아예 없어야지;;

익명18
02/08 17:28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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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제대로 아는게 없는 사람이네.

익명19
02/08 18:17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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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미치겠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글지우지마 나중에 또 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20
02/09 12:25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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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스멜...........?!

글쓴이
02/09 13:31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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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박은미 친예수회 ㅋㅋㅋ 안봐도 각나옴;; 예수회 입김인거같아

익명21
02/09 13:10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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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했다

익명22
02/09 18:58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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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졸업하는데 진짜 들은 과목중에 단연코 가장 쓰레기였다

익명20
02/10 23:17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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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그 비대위에서 하는 과목 불만 제기하는거에 넣어주라 들은사람들 ㅠㅠㅜ난 듣지도 않았는데 욕이 쳐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