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진 교수-가수 씨엘,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

by 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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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2 19:41
2015/09/02 19:41

이기진 교수-가수 씨엘,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


  


     물리학과 이기진 교수와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리더 씨엘이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과학기술분야 장관급이 모여 향후 10년간의 세계 과학기술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로 오는 10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된다.


이기진 교수는 활발한 학술활동 이외에도 물리학과 관련하여 다양한 책을 집필하면서 직접 삽화를 그리기도 하고 로봇 캐릭터 인형을 제작하는 등 과학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이기진 교수의 딸인 씨엘은 지난 4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 온라인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할 만큼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으며현재 미국 데뷔앨범을 준비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과학문화 확산에 매진하고 있는 이기진 교수와 한류를 상징하는 씨엘 부녀가 이번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의 홍보대사로 활동함으로써이번 회의가 과학한류의 시작이 되고 국내에서도 과학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홍보대사로서 이기진 교수는 세계과학정상회의의 포스터와 스티커웹툰 제작 작업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며씨엘은 미래창조과학부 SNS에 게재될 응원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기진 교수는 “과학기술이 우리 실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 그리고 얼마나 흥미로운 것인지를 이번 세계과학정상회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또한 씨엘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과학기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세계과학정상회의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케이팝처럼전 세계가 인정하는 과학한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이번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개최되며세계 각국의 과학기술 장차관 60여명과 과학기술 분야 석학 등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장관회의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2004년 이후 중단됐다가 당면한 글로벌 문제의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혁신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1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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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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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09/02 20:08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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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ㅎㅎ 부녀지간에 보기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