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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761
- 고대가 재경 7명인줄 알았는데 오피셜 보니까 서강대랑 불과 1명 차이인 6명
- 한양대가 전체 합격자 수 12명인줄 알았는데 오피셜 보니까 서강대랑 불과 1명 차이인 11명
(한양대는 정책학과 학년 당 100명 + 행정학과 학년 당 40명까지도 보유하고 있음)
한꺼번에 합격자수가 확 늘었다가 푹 꺼지는것 보다 안정적으로 서서히 늘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년 연속 두자릿수라는게 고무적이네요.
합격자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댓글 17개
조회 7293
익명1
11/27 14:41
냉동
재경5명ㄷㄷㄷ 거기다 일행수석도 나오고
익명4
11/27 15:28
냉동
준비자 수의 차이도 있고 지적능력의 차이도 있다고 봐요. 엄밀히 말하면 지적 능력이라기 보다는 노력하는 능력이라고 해야할까요? 서울대가 각종 전형 등으로 인해 실력이 별로인 사람도 입학을 꽤나 한다고는 하지만 실력으로만 들어간 학생들의 경우 확실히 다르긴 다르더군요. 지적 능력이 뛰어난 차원이라기 보다는 공부라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고 관리하고 노력하는 정도가 정말 저래서 서울대 들어가는구나 하는 학생들을 꽤나 느꼈던 적이 있어요.
글쓴이
11/27 15:33
냉동
서울대는 그냥 학풍 자체가 고시판인게 엄청 큰거 같아요. 솔직히 지적 수준은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익명4
11/27 15:36
냉동
엄청난 암기력 등의 머리빨로 고시합격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 생각은 대부분의 고시합격자들은 머리가 아닌 노력으로 붙는거라 생각해요. 서강대 뿐만 아니라 흔히 우리 아래 라인 대학이라 불리는 중경외시 건동홍 라인의 대학생들도 머리가 나빠서 고시를 못보는 경우는 없을거라 봅니다.
다만 어떻게 보면 머리 좋은 것보다 더 얻기 힘든 것이 오랜 시간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아닌가 해요. 이렇게 말하니까 연고대 서강대 학생들은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뉘앙스가 있는데 전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연고대나 서강대나 학생들 모두 노력해서 명문대에 들어온거고 들어와서도 노력하며 살죠.
다만 서울대가 국내 최고의 대학인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고 그들의 노력이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컸기에 서울대를 들어갈수 있었고 고시에 붙을 수 있었다는 점 또한 부정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떻게 보면 머리 좋은 것보다 더 얻기 힘든 것이 오랜 시간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아닌가 해요. 이렇게 말하니까 연고대 서강대 학생들은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뉘앙스가 있는데 전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연고대나 서강대나 학생들 모두 노력해서 명문대에 들어온거고 들어와서도 노력하며 살죠.
다만 서울대가 국내 최고의 대학인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고 그들의 노력이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컸기에 서울대를 들어갈수 있었고 고시에 붙을 수 있었다는 점 또한 부정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익명4
11/27 15:39
냉동
이렇다고 해서 서강대에 다니는 우리가 서울대보다 못하다고 인정하고 쫄 이유는 되지 않으니까요. 말그대로 수천명이 모이는 학교에서 확률상 좀더 노력하는 사람이 많은게 서울대일뿐 서강대생들도 지적수준으로 서울대에 밀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고시합격자들이 늘어난것에서 알 수 있듯이 개인이 노력해서 붙는다면 학교 차원의 아웃풋이 밀리면 어떻고 이기면 어떻습니까?
뭐 결과적으로 노력해서 스스로 성공하는 개인이 많아지면 학교 차원의 아웃풋 또한 자연히 따라오겠지만요
뭐 결과적으로 노력해서 스스로 성공하는 개인이 많아지면 학교 차원의 아웃풋 또한 자연히 따라오겠지만요
익명5
11/27 17:25
냉동
중앙대가 11명이네요 ㄷㄷ 중앙대 왜이렇게 높죠..?
익명6
11/27 17:54
냉동
솔직히 서성한부터는 고시 준비 인원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때문에
소위 말하는 '에이스'들의 합격여부에 따라 해마다 좀 등락폭이 있습니다.
합격자 구성을 보면 작년에는 우리학교 합격자 전원 06~09학번으로 젊은 학번이었고
올해는 연령층이 조금 높아졌죠.
공부를 좀 오래하신 분들이 작년에는 대거 떨어지셨으나 올해 붙으실 분들은 붙으셨다고 해석하면 됩니다.
고무적인 것은 올해도 굉장히 일찍 붙으신 10~11학번 분들이 꾸준히 나와주고 있다는 것이고 그럼 합격자 수의 선순환이 시작됐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중대 합격자 수가 엄청나게 늘어난건 그렇게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장수생들의 대거 합격)
공공인재가 09부터 생겼는데 정작 그과 합격자는 1명에 불과하다고 하니까요.
소위 말하는 '에이스'들의 합격여부에 따라 해마다 좀 등락폭이 있습니다.
합격자 구성을 보면 작년에는 우리학교 합격자 전원 06~09학번으로 젊은 학번이었고
올해는 연령층이 조금 높아졌죠.
공부를 좀 오래하신 분들이 작년에는 대거 떨어지셨으나 올해 붙으실 분들은 붙으셨다고 해석하면 됩니다.
고무적인 것은 올해도 굉장히 일찍 붙으신 10~11학번 분들이 꾸준히 나와주고 있다는 것이고 그럼 합격자 수의 선순환이 시작됐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중대 합격자 수가 엄청나게 늘어난건 그렇게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장수생들의 대거 합격)
공공인재가 09부터 생겼는데 정작 그과 합격자는 1명에 불과하다고 하니까요.
익명7
11/27 18:35
냉동
고시과도 없는데 저정도 아웃풋이면...
정말대단한거에요 타대지인들도 너네학교 뭐 있냐고 물어보는데 ㅎㅎ
정말대단한거에요 타대지인들도 너네학교 뭐 있냐고 물어보는데 ㅎㅎ
익명8
11/27 23:11
냉동
서울대 내 상위권 학생들 수준은 연고서성 최상위권보다도 압도적이라 생각합니다. 고교 때 서울대 정시 진학한 친구들 보면서 '우리와는 정말 다르다'는 생각, 너무 많이 했거든요.
우리 학교로선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입니다 :)
우리 학교로선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입니다 :)
익명7
11/27 23:36
냉동
네 미리부터 수그리고 들어갈거없죠
하면 다 될거라 생각합니다!!
하면 다 될거라 생각합니다!!
익명9
11/27 23:30
냉동
ㅋㅋ이런건 좋아하면서 토모관근처에서 조용히좀 하달라면 고시가벼슬이냐 이러던거 생각나네...대흥동 풍물소리로 날려먹던 사물놀이생각하면 아직도 빡치네
익명10
11/27 23:54
냉동
설마 커뮤니티에 성격부여하시는건 아니죠? ^^ 한사람이 다 글쓰는것도아닌데
익명9
11/28 00:01
냉동
ㅋㅋ이게 성격부연가? 그냥 그런글봐서 상처받은기억이잇음 님 그런적없으면 걍지나가면되지시비거네 ㅎㅎ
익명10
11/28 00:04
냉동
여기도 그런 글 없으면 그냥 지나가면되지괜히 먼저 심수부려놓구선 ㅎㅎ
익명9
11/28 00:11
냉동
ㅋㅋ아네 제가잘못햇네여 닥치고공부나할게여
익명11
11/28 08:19
냉동
당시 서담 분위기는 고시반쪽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풍물패 까는글이 인기글갔는데 ㅋㅋ
풍물패 까는글이 인기글갔는데 ㅋㅋ
익명12
11/28 11:45
냉동
지역인재 제외하면 사실상 5위네요. 예전에비해 확실히 올라가고 있는듯
